'LPG' 한영, MC로 주가 상승중

김수진 기자  |  2007.03.14 11:49
LPG의 멤버이자 MC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LPG의 멤버이자 MC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성 트로트 그룹 LPG의 한영이 MC로 주목받고 있다.

한영은 방송중인 KBS 2TV 개그프로그램 '웃음충전소'(연출 김석현 조준희 박성재)의 한 코너 '계층공감 올드&형님'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MC로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계층공감 올드&형님'은 2TV '상상플러스-올드&뉴'를 패러디 한 코너. 한영은 이 코너에서 '상상플러스'의 백승주 KBS 아나운서와 같은 존재로 전체적인 진행을 맡고 있다.

현재 코너속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한영은 연예 관계자들이 '눈독'들이는 여성 MC 후보로 급상승하고 있다. 더욱이 8등신 몸매와 배우 못지 않은 미모, 재치있는 말솜씨까지 겸비해 차세대 여자 MC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한영은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 여러곳에서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 소속사측은 "한영이 '웃음충전소'의 '계층공감 올드&형님'에 출연한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MC제의를 받고 있다"며 "한영은 LPG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지 아직까지 전문 MC로 나설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점이 많은 한영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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