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월드스타' 김윤진이 영화로 국내 활동 출연작을 확정했다.
김윤진은 오는 4월 말 크랭크인하는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ㆍ제작 윤앤준)로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븐데이즈'는 일주일 안에 딸을 구해야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김윤진은 여화에서 주인공인 여변호사 '유지연'을 연기한다.
김윤진이 연기하는 '유지연'은 승률 100%의 지성과 완벽한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변호사의 냉철함에서 아이를 잃은 부모의 절박함까지 함께 담아내는 강렬한 감정 묘사를 요구하는 캐릭터다.
영화 관계자는 27일 "ABC 방송의 '로스트' 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기력을 갖춘 김윤진은 영화 '세븐데이즈'의 유지연 역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배우라는 점에서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세븐데이즈'는 올 가을께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