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리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다섯 멤버가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일요아침 청소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에 깜짝 출연한다.
베이비복스 리브의 안진경, 양은지, 황연경, 한애리, 명사랑 등 5명은 1일 진행된 '최강! 울엄마'의 녹화에 참여 끼를 뽐냈다. 황연경은 주인공 최강(진원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 섹시녀로, 나머지 4명은 미팅에 등장하는 여학생으로 출연했다.
'최강! 울엄마'의 김정환 프로듀서는 "주인공 최강의 미팅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10대들과 1명의 섹시녀 역할이 필요했다"며 "베이비복스 리브가 섹시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연기에도 뜻이 있는 재주꾼들이라고 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강! 울엄마'에는 코미디언 강유미 유세윤, 그룹 체리필터 등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