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스나입스 한국인 아내, 세번째 아이 출산

김태은 기자  |  2007.04.02 07:18


할리우드 톱스타 웨슬리 스나입스의 한국인 아내 니키 박(박나경)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아들 알마유 모아-T를 출산한 것이 뒤늦게 발표됐다.


이 아이는 이들 커플의 세번째 아이다. 니키 박은 앞서 딸과 아들을 낳았으며 2003년 3월 웨슬리 스나입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1990년 이혼한 전처 에이프릴과 사이에 아들 하나를 더 두고 있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한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고 있다. 니키 박의 아버지는 박철 전 MBC P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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