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환경스페셜' 300회 MC로 나선 톱스타 차인표 ⓒKBS
톱스타 차인표가 눈물을 흘렸다.
차인표는 오는 4일 오후 방송될 KBS 1TV '환경스페셜 300회 특집-생명 시대를 향해 걷다'(연출 손성배)의 MC를 맡아 녹화를 하던 중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차인표는 촬영팀과 함께 한라산 야생 노루의 땅에 가는 등 야생의 세계를 체험한 이후 스튜디오 녹화를 마치며 "분명 이곳은 우리 자식들과, 그 다음 세대가 살아가야 할 생명의 땅이어야 합니다"는 마지막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뿐 아니라 차인표는 '환경스페셜'의 촬영을 마친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촬영 후기를 올려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차인표는 "'환경스페셜' 300회 특집에 출연한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이제야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격려해 주셨다"고 출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촬영팀은 3,4개월간 산에서 잠복하며 촬영을 했다. 나는 1박 2일동안 촬영을 했지만, 어깨가 뻐근하고 종아리가 아프다. 야생노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