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신세호 커플, 신혼여행지 발리서 또 결혼식

김태은 기자  |  2007.04.09 15:27


지난 1월 27일 결혼식을 올린 사강-신세호씨 커플이 신혼여행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다시 한번 예식을 올렸다.

사강은 신랑 신씨와 매니저와 함께 지난 1일 7박 8일 일정으로 발리로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나 지난 5일(현지시간) 현지 교회에서 다시한번 채플웨딩을 올렸다.


사강의 매니저는 "발리식 결혼 예식에 따라 목사의 주례로 빌라 내 교회에서 다시한번 채플 웨딩을 올렸다. 서약서에 사인을 하는 장면도 사진에 담았다. 현지 조경이나 웨딩 드레스도 너무 아름다웠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 커플은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웨딩 촬영도 가졌다. 이 사진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사강은 지난 1월 결혼식 당시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을 촬영하고 있어 드라마 촬영이 마무리 된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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