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시아 음반 제작사 첫 美 진출

김지연 기자  |  2007.04.11 15:13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아시아의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로서는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다.

현재 팝 음악의 본 고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진영의 미국생활이 11일 KBS 1TV '특별한 도전-박진영의 뉴욕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미국진출에 있어 지난 3년간 힘들었던 이야기, 주변의 반대, 자신의 꿈과 포부 및 구체적인 미국 시장 공략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 프로듀서로서 뿐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모습과 미국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신예들에게 선생님으로 활약 중인 모습도 솔직하게 공개한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의 음반제작 매니지먼트사로서는 최초로 미국법인 JYP USA를 설립했다. 뉴욕의 맨하탄에 한국의 JYP 본사 건물과 유사한 형태의 건물을 구입했으며 건물 내에서 신인들의 트레이닝, 녹음, 사업 진행 등 모두 일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의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사로서는 최초로 (미국에)진출한 것"이라며 강조했다.

박진영은 지난 3년간 미국진출을 시도하며, 윌스미스(Will Smith) 메이스(Mase) 캐시(Cassie)등 3장의 빌보드 톱텐 앨범에 곡을 수록했으며, 신인가수 민(Min)은 지난해 12월 릴존(Lil Jon)과 공동음반제작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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