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가수 서인영이 섹시한 의상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져 있던 가창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서인영은 솔로 1집 발표 당시 골반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세간을 깜짝 놀래켰다. 그동안 서인영은 쥬얼리로 활동할 때에도 '털기춤' 등 섹시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으며, 노래 실력 역시 메인보컬인 박정아에 가려져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서인영은 섹시 컨셉트의 1집 타이틀곡 '너를 원해'를 화려한 댄스와 함께 모두 라이브로 소화하며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게다가 서인영은 후속곡 '가르쳐줘요'를 통해 가창력까지 겸비한 가수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서인영의 라이브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섹시 컨셉트 보다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더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서인영 측은 "고무적인 반응"이라며 "솔로 앨범을 통해 그동안 보여줄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