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팬클럽, 3만장 모자이크 사진 선물

유순호 기자  |  2007.04.27 09:49
소지섭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 마포구청 앞에 모인 팬들 ⓒ임성균 기자 tjdrbs23@ 소지섭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 마포구청 앞에 모인 팬들 ⓒ임성균 기자 tjdrbs23@


소지섭의 팬클럽 회원들이 소집해제를 하는 소지섭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소지섭의 팬클럽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들은 소지섭의 소집해제를 하루 앞둔 26일 소속사를 통해 대형 모자이크 사진을 전달했다.


이는 3만명의 팬들이 자신의 사진에 일일이 축하 인사와 사연을 적은 것으로 이를 다시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하나의 대형 소지섭 사진으로 완성한 것이다.

27일 소지섭이 소집해제하는 서울 마포구청을 찾은 팬클럽 관계자는 "소지섭씨는 워낙 팬들과 교류가 많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써는 스타일이라 이 같은 선물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말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달력을 디자인 하기도 했으며, 이날 소집해제를 맞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도 직접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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