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위대한 캣츠비'로 드라마 첫주연

김태은 기자  |  2007.05.01 09:09
MC몽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로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오는 7월 4일 첫방송 예정인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중후반 청춘의 어긋난 사랑과 방황을 그리는 연애 판타지로 MC몽은 순진한 열혈남아 스물여덟의 백수남 '캣츠비'로 분한다.


한 여자만을 6년 동안 사랑하고 그녀가 결혼한 이후에도 계속 잊지 못하는 순정파이지만 하나밖에 없는 대학동창에게 받은 배신 앞에서는 강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MC몽(캣츠비)이 그토록 못 잊는 매력녀 페르수 역에는 탤런트 박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 MC몽의 절친한 친구 '하운드'에는 '논스톱5', '누나' 등을 통해 사랑 받았던 탤런트 강경준과 페르수의 남편 불독 역에는 연기파 배우 장현성이 출연한다.


'위대한 캣츠비'는 강도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최근에는 동명의 뮤지컬로도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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