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진' 장동혁, 정치풍자 코미디로 컴백

김현록 기자  |  2007.05.03 08:31


KBS 2TV '개그콘서트'의 '노마진' 장동혁이 KBS 1TV 개그 프로그램 '폭소클럽2'의 정치풍자 코너로 컴백한다.

2005년 '폭소클럽1'에서 정치풍자 코미디 '나라걱정위원회' 코너를 통해 큰 인기를 모은 장동혁은 '폭소클럽2'가 새롭게 시작하는 '나라걱정위원회 시즌2'로 다시 시청자를 맞는다.


장동혁은 시즌1에서도 콤비로 호흡을 맞춘 개그맨 김대범과 함께 출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 사회적 이슈를 특유의 입담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코믹하게 풍자해 낼 예정이다.

특히 2007 대선에 앞서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정치적인 사안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갈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장동혁은 "정치풍자 코미디로 여러분 앞에 다시 돌아왔다. 조금은 어두울 수 있는 소재지만 현 시대의 주요 쟁점을 개그를 통해 유쾌하게 대변해드리고 싶다"며 "날카로울 수도 있고 조금은 엉뚱할 수도 있지만 매회마다 신선하고 업그레이드된 개그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혁이 출연하는 '폭소클럽2'의 '나라걱정위원회 시즌2'는 오는 4일 밤 12시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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