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임채무, 키스신 놓고 한판대결

김경욱 기자  |  2007.05.04 17:23
노주현 임채무 과거 사진 ⓒ사진제공 =KBS \'비타민\' 노주현 임채무 과거 사진 ⓒ사진제공 =KBS '비타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견배우 노주현과 임채무가 방송에서 키스신을 두고 한판 대결을 벌였다.

노주현과 임채무는 최근 KBS2 TV 건강버라이어티쇼 '비타민' '위대한 밥상' 녹화에서 그동안 키스신을 선보인 일화를 공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임채무는 최근 영화 '못 말리는 결혼'에서 김수미와 젊은 배우 못지 않은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임채무는 녹화에서 당시 느낌을 묻는 질문에 "지난 세월동안 키스를 딱 세명과 해봤다"면서 "그 중 한 명이 김수미다"라고 안타깝게 말했다.

이어 임채무는 나머지 두 명이 누구인지 알려달라는 MC들의 질문에 "지금의 아내와 채시라"라고 답해 주위의 부러운 눈총을 받았다.

이에 노주현은 "나는 문희부터 가장 최근에는 현영까지 했다"고 키스 스토리를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채무는 또 이날 시식 부분에서 "오늘 음식이 김수미와 한 키스 맛과 비슷하다"고 독특하게 음식맛을 표현해 녹화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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