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링거 투혼

김수진 기자  |  2007.05.05 12:10


탤런트 류태준이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극 '푸른 물고기'의 류태준은 밤을 새가며 계속되는 촬영 으로 누적된 피로와 감기 몸살이 겹친 탓에 지난 4월 말부터 매일 촬영 중간 중간에 링거를 맞고 있다.


류태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하루 2~3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이 고작이다. 계속되는 촬영 강행으로 인해 피로와 감기 몸살이 2주째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드라마 속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더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푸른물고기'는 현재 동혁(류태준 분)과의 결혼을 앞둔 은수(고소영 분)가 현우(박정철 분)와의 오해를 풀고 함께 도피를 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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