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세윤과 강유미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랑의 카운슬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세윤과 강유미는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케이블채널 채널CGV가 방송하는 '로스트 119'의 진행을 맡는다.
'로스트 119'는 '로스트' 시즌1, 2 앙코르 방송을 앞두고 '로스트'의 미스터리를 해부해 한눈에 집약시킨 특집물. 지금까지 '로스트'를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마니아에게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사한다.
총 3부로 구성된 '로스트 119'에서 강유미는 2부에 '강유미 기자'로 분해 '로스트'의 문제의 섬으로 파견된 후 미스터리를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유세윤은 "'로스트'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들고 마는 강한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며 "캐나다 출신 배우 에반젤린 릴리가 맡은 케이트 역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앙코르 방송은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2편씩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