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고맙습니다'는 내 인생 가장 고마운 작품"

김태은 기자  |  2007.05.11 09:21


10일 종방한 MBC '고맙습니다'에 주인공을 맡은 장혁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고맙습니다'를 통해 오히려 제가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이어서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컸는데, 여러분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정말 즐겁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하게 되겠지만 '고맙습니다'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교훈과 열정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는 배우로 걸어갈게요. 저희 '고맙습니다'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역후 '고맙습니다'로 복귀한 장혁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장혁의 매니저인 싸이더스HQ의 이진성 팀장은 "'고맙습니다'와 장혁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드라마가 방송된 직후부터 드라마·영화 등 작품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도 4~5개 작품을 놓고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매 작품마다 열정과 끈기로 늘 최선을 다하는 배우 장혁의 새로운 모습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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