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박신양 차태현, '기록의 사나이들' 안방대결

유순호 기자  |  2007.05.14 10:01


5월 셋째 주 4편의 드라마가 새롭게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가운데 이들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의 시청률 경쟁도 관심을 모은다.

오는 19일 첫방송되는 MBC '에어시티'의 이정재, 14일 첫방송되는 KBS2 '꽃 찾으러 왔단다'의 차태현,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쩐의 전쟁'의 박신양 등이 과거의 명성을 이으려 불꽃 튀는 시청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재는 12년전 출연한 '모래시계'가 46.1%(AGB닐슨. 이하 평균 시청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고, 그 이후 출연한 '달팽이'와 '백야3.98'이 각각 16.1%와 21.2%를 기록하는 등 흥행 배우로 손색없는 기록을 남겼다.

박신양은 '내 마음을 뺏어봐'와 '파리의 연인' 등 2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각각 18.1%와 4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차태현은 공채 탤런트 출신답게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출연작 중 시청률 30%를 넘긴 의 시청률을 넘긴 드라마만 6편이나 된다.

한편 이들 세 배우와는 경력이나 흥행 면에서 큰 격차를 두고 있는 지현우도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MBC '메리 대구 공방전'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지현우는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등 2편에 출연했으며 '오버 더 레인보우'는 8.0%의 시청률을 기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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