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연인 나경은 아나, 생애 첫 단독MC

김경욱 기자  |  2007.05.17 17:28
ⓒ<사진 = 홍기원 기자 xanadu@> ⓒ<사진 = 홍기원 기자 xanadu@>
유재석의 연인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입사후 처음으로 단독MC를 맡게됐다.

MBC측 관계자에 따른면 나경은 아나운서는 오는 23일 첫방송되는 MBC '파워특강 엄마는 CEO' MC로 나서 17일 첫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파워특강 엄마는 CEO'는 2007 MBC 연중캠페인인 '힘내라 한국경제'와 더불어 지난해 연중캠페인이었던 '여성의 힘 희망한국'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주부들을 위한 전문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부들에게 남편과 아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 기법과 정보, 가정 경제를 위한 재테크 정도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정보를 흥미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나경은 아나운서는 '요리보고 세계보고' 'TV속의 TV' 등의 진행을 맡아왔지만, 자신이 홀로 진행을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더욱이 남녀공동MC체제로 진행되는 주부프로그램에서 여성이 단독으로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MBC측 관계자는 "17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첫방송 녹화를 마쳤다"면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첫 단독 진행이라 초반에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프로답게 녹화를 훌륭히 마쳤다"고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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