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많고 할일은없다" '폭소클럽2' 공무원 풍자

김현록 기자  |  2007.05.24 11:06


공기업 감사들의 남미 외유 출장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KBS 2TV 심야 토크 코미디 '폭소클럽2'가 따끔한 풍자 개그를 선보였다.


'폭소클럽2'의 '택배왔습니다' 코너에 출연중인 데뷔 14년차 중고신인 개그맨 장동국은 오는 25일 방송분에서 외유 파문으로 불신을 산 공무원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세금은 많고 할 일은 없다'는 책을 전달하는 한편 관광 일정으로 가득했던 공무원 해외연수 출장표를 직접 다시 짜며 시사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택배왔습니다'는 장동국이 택배 기사로 나와 한 주간의 이슈가 된 인물이나 단체에 의미 심장한 택배를 전달하는 '폭소클럽2'의 대표적 풍자 코너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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