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남성그룹 DJ DOC의 이하늘 정재용 김창렬.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여자친구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DJ DOC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만난 정재용은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여자친구와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결혼은)해야겠죠. 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재용은 "과거 여자친구의 이름이 모 여자모델과 비슷해 인터넷에 정재용 여자친구를 검색하면 엉뚱한 여자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재용은 7살 연하의 패션모델 조윤선 씨와 4년째 열애 중이며, 최근 방송을 통해 교제사실을 밝히고 공개연인임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미모의 여성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이하늘도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DJ DOC는 이날 방송에서 신인그룹 라임버스와 출연해 '스트리트 라이프'와 '여름 이야기'를 함께 불렀다. 또 DJ DOC는 최고의 히트곡 '런 투 유'를 불러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