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와 박해진이 입술을 포갰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의 놀이터에서 키스장면을 연기했다.
이날 촬영된 내용은 드라마 속 우정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갈등하고 아파하던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에 대한 애틋한 애정의 감정이 아름다운 키스로 결실을 맺는 것.
촬영 당시 두사람은 실제 애틋한 연인처럼 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감동을 자아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효주와 박해진의 입맞춤은 31일 오후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에서 두 사람과 애정의 삼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탤런트 홍수아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으로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