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은 누구?..궁금증 '증폭'

김지연 기자  |  2007.06.03 17:58
포토타임에 혼자 나타난 신부 한채영.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포토타임에 혼자 나타난 신부 한채영.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6월의 신부' 한채영(27)의 '예비신랑' 최동준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채영은 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 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당초 이날 많은 취재진들은 예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한채영이 신랑 최동준 씨와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한채영은 혼자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사실 그동안 최동준 씨는 한채영보다 4살 연상의 사업가라는 사실 외 알려진 것이 없다.

특히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 것은 이날 하객으로 나타난 가수 하춘화와 MC 김승현, 두 사람 모두 "신랑 측 하객"이라고 밝혔기 때문.


이날 하춘화는 "신랑 측 하객으로 왔다"며 "신랑 최동준 씨는 잘 모르지만 그의 어머니와 매우 친하다.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뒤 이어 나타난 MC 김승현도 "신랑측 부모님과의 친분으로 이곳을 찾았다"며 "신랑은 2남 1녀 중 장남이다. (신랑도 잘 생겼고)신랑의 남동생도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아주 능력있는 남자로 잘생겼다"고 발언해 신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욱이 현재 한채영의 소속사는 신랑 측과 관련한 질문에는 모두 '모른다'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신접살림이 차려질 곳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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