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지, '나쁜여자 착한여자' 후속 주연발탁 화제

김지연 기자  |  2007.06.05 15:27
탤런트 왕희지. 탤런트 왕희지.


탤런트 왕희지가 MBC 일일연속극 '나쁜여자 착한여자' 후속작 '아현동 마님'(극본 임성한ㆍ연출 손문권)에 캐스팅돼 화제다.

왕희지가 이같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스타작가' 임성한과 남편인 손문권 PD가 만난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기 때문. 더욱이 왕희지는 6개월 전부터 임성한 작가와 손문권 PD로부터 특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현동 마님'은 ‘나쁜여자 착한여자' 후속으로 오는 7월16일 첫방송되는 120부작 드라마로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와 남편인 손문권 PD가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매일 새로운 사건으로 정신없이 머리 싸움을 해야 하는 검찰청 검사들과 수사관들의 일과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을 예정인 이 작품에는 왕희지와 김민성 외 중견 탤런트 김병기, 김형자, 최선자, 남일우, 이보희 등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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