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찬민 아나운서가 결혼 전 강수정 아나운서와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박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기 전 강수정 아나운서와 같은 스터디 멤버였는데 이메일 주소를 교환한 뒤 그가 먼저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강수정은 "기억에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지만, 박찬민이 당시 보냈던 메일의 내용까지 밝히는 바람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찬민 아나운서 외 김일중 윤현진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