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빈서블'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뱅크스
세계적인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드림웍스가 제작하는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이 리메이크작에서 원작의 염정아가 연기한 계모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신문사 편집장의 비서 역으로 출연했고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에도 등장했다. 또 '인빈서블'에서는 마크 월버그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도 낯익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와 함께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작을 토마스 가드와 찰스 가드 형제 감독이 연출한다고 전했다.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은 오는 7월 촬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