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태국에서 성공적인 첫 해외공연을 가졌다.
양동근은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부터 태국 방콕 패션 아일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태국 친선 태권도 토너먼트 행사에 초대 가수로 참석, 열정적인 무대로 태국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동근은 힙합가수 특유의 넉살스러움과 재치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유도, 큰 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동근은 노래 ‘구리뱅뱅’ ‘청춘’ ‘흔들어’ ‘골목길’ 등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