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최고 중매쟁이는 "따루"

김현록 기자  |  2007.06.14 14:36


KBS 월요 심야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핀란드인 따루가 출연자들로부터 '미녀들의 수다' 최고 중매쟁이로 뽑혔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여성 출연자 16명과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들은 주제에 맞춰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출연,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 중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은 자체 최고의 뚜쟁이로 '생활언어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핀란드인 따루를 꼽았다.


'남녀간의 만남을 전문적으로 주선하는 사람을 뭐라고 하는가'라는 돌발질문에 "뚜쟁이"라고 정확한 답을 댄 따루는 "실제로 아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서 결혼에 골인한 적이 있다"고 '미수다' 최고 뚜쟁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따루는 "그 대가로 명품옷 대신에 막걸리 대접을 받았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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