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김현주의 남자' 낙점

김수진 기자  |  2007.06.15 12:20


탤런트 김민준이 '김현주의 남자'로 낙점됐다.

김민준은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가제ㆍ극본 정유경ㆍ연출 표민수)에서 김현주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인순이는 예쁘다'는 고교시절 우발적인 사고로 사람을 죽여 교도소에 복역한 적이 있는 살인 전과자가 출소이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인의 이야기.

지난해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표민수PD와 정유경 작가가 1년만에 손을 맞잡은 작품으로 방송가 안팎에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김현주가 2년만에 안방극장에 나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순이는 예쁘다'는 오는 25일 첫 촬영에 돌입하며 8월 1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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