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심만만'의 시청률 기세가 거침없다.
'야심만만'은 18일 방송분에서 10.4%(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시청률로 월요일 밤 시간대를 장악했다. 이 같은 인기는 몇 주째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집계에서도 '야심만만'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 지난주보다 1.6% 포인트가 오른 8.5%의 시청률로 약진의 움직임을 보였다.
월요일 밤 두 프로그램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MBC '개그야'는 지난주 7.1%와 크게 다르지 않은 7%의 시청률로 두 프로그램에 비해 여전히 약세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