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서신애, '느낌표'로 MC데뷔

김현록 기자  |  2007.06.19 11:02
탤런트 서신애.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탤런트 서신애.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봄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스타 서신애가 MBC '!느낌표'를 통해 MC로 데뷔한다.


'느낌표' 제작진은 19일 새롭게 태어난 '산 넘고! 물 건너!' 코너를 통해 남희석 윤정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5일 첫 회 녹화를 마친 서신애는 깜찍한 모습으로 코너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는 후문. 서신애는 새로운 주제를 공개하며 노래와 수화를 선보였다.


'산 넘고! 물 건너!'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열악한 현지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어린이를 한국으로 데려와 치료해주는 방식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한편 윤정수는 서신애와 함께 MC로 합류하며 3년만에 '느낌표'에 복귀했다. 그는 "'느낌표'에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좋다. 예전 '아시아 아시아'를 능가하는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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