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몸개그 시청률 20%넘기며 시청자 호평

김수진 기자  |  2007.06.24 10:33


MBC '무한도전'의 '몸개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등의 멤버가 필리핀의 한 무인도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단합해 야자열매를 따는 등의 모습을 공개하며 '몸 개그'의 극치를 선보였다.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들의 '몸개그'에 대한 칭찬의 글이 속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무인도에서 단합하는 모습이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고 입을 모았다.


호평을 반영하듯 시청률도 20%대를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일일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시간대 방송된 SBS '작렬 정신통일'과 KBS 2TV '스펀지'가 각각 기록한 8.1%와 7%, 그리고 KBS 1TV '가족오락관'이 기록한 5.8%를 뛰어넘으며 1위를 차지한 수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