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피분장에 경로당 분들 '깜짝'"

김지연 기자  |  2007.06.24 10:55
드라마 촬영을 위해 상처 분장을 한 하리수 사진출처=하리수미니홈피 드라마 촬영을 위해 상처 분장을 한 하리수 사진출처=하리수미니홈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폴리스라인' 촬영 중인 하리수가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하리수는 21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사진과 글을 올려 재미있게 드라마 촬영 중이라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신혼 재미를 느낄 겨를도 없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촬영에 들어갔다는 하리수는 "무더위와 싸우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입을 열였다.

특히 하리수는 얼굴에 피가 묻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심히 얻어 터진 후의 모습이라 피분장을 하고 있다"며 "이 모습으로 경로당 화장실과 식당에 들어가서 모든 분들이 깜짝 놀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적었다.


이어 하리수는 "곧 OCN 에서 방영될 '폴리스라인'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적었다.

'폴리스라인'은 유년 시절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아픈 기억을 안고 있는 강력계 여형사가 인신매매 스토커 마약밀매 등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정태우가 하리수의 상대역 이수현 형사 역을 맡았다. 오는 7월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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