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SBS '인기가요' 1위..눈물 '펑펑'

김지연 기자  |  2007.06.24 16:26
가수 양파.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양파.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양파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수상했다.

양파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5집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양파는 "너무 떨린다. 정말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하다. 같이 고생해준 가족분들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특히 양파는 앵콜송을 부르던 중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앞서 양파는 지난 21일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드다운'에서 같은 노래로 sg워너비의 '한여름밤의 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양파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이재원, 씨야, 다이나믹 듀오, 리쌍, 장윤정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인기가요'는 녹화방송으로 진행, 지난 21일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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