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등장에 日 3만팬 '열광'

'한류스타 6인방' 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이 로맨틱한 한류열기로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지난 23일 일본 굿윌돔에서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이라는 타이틀로 3만 여명의 일본팬과 만남을 갖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30분부터 약 4시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정현과 채연 그리고 일본 아나운서 민실과 DJ 후루야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가 일본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이유는 '한류스타 6인방'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 이날 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은 함께 하는 무대 외 각자의 감춰뒀던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가져 일본팬들을 열광케했다.


이에 유정현은 "이렇게 한류스타 6명이 한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3만여 일본팬들은 생일을 하루 앞둔 지진희를 위해 '생일 축하송'을 부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우 신혜성 전진 SS501 김정훈 하울 등이 초대가수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