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25일 "송승헌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강원도 홍천에서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승헌이 예비군 훈련을 받는 모습은 네티즌에 의해 사진이 찍혀 포털 게시판에 올려져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 네티즌은 송승헌이 예비군 훈련에 군에서 지급한 속옷까지 입고 올 정도로 모범적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송승헌 소속사 관계자는 "송승헌이 예비군 훈련을 마치면서 모범 예비군으로 연대장 표창까지 받았다"며 "마침 영화 촬영이 쉬게 돼 예비군 훈련을 미루지 않고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송승헌은 권상우 지성 등과 함께 제주도에서 영화 '숙명'을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