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이재룡과 과음으로 촬영 펑크 고백

김수진 기자  |  2007.06.27 11:48
탤런트 최진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최진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최진실이 이재룡과의 과음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에 임하지 못했던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최진실은 최근 진행된 MBC '지피지기' 녹화에 참석해 방송중인 MBC 일일극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촬영중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던 세번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최진실은 "녹화장에서 총 세 번 정도 쓰러진 적이 있다"며 "두 번은 무리한 스케줄에서 비롯된 과로였으나 한번은 동료배우인 이재룡 과의 술자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량 무제한으로 최고의 주당인 이재룡씨와 동이 틀 때까지 술자리를 함께 했다가 결국 예정돼있던 드라마 촬영에 임할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최진실은 이날 녹화에서 이영자에 대한 친분도 과시했다.

최진실은 "이영자에게 '뚱땡이'라고 부르는 것을 참지 못한다"며 "아들 환희가 이영자에게 '뚱땡이 이모'라고 불러 따끔하게 혼냈다"고 말했다.


또 과거 길가던 사람이 이영자에게 '뚱땡이'라고 말해 시비가 일어날 뻔 했던 사연고 공개했다. 방송은 다음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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