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박경림, 이름건 토크쇼 진행 '겹경사'

전형화 기자  |  2007.06.28 11:07
ⓒ<임성균 tjdrbs23@> ⓒ<임성균 tjdrbs23@>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박경림이 겹경사를 맞게 됐다.

평소 오프라 윈프리처럼 단독 토크쇼를 진행하는 게 꿈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녀가 마침에 소원을 성취하게 된 것.


박경림은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되는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을 통해 토크쇼를 진행하게 됐다.

제작진은 "박경림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토크쇼를 진행하게 돼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첫 회에는 친한 동료들을 초청했지만 점차 사회 저명인사까지 발판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과 죄민수 조원석이 패널로 참여한느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첫 회에는 평소 그녀와 절친한 MC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몽은 첫 회에서 신화의 김동완과 학창 시절 나이트클럽에 가서 생긴 에피소드와 하하가 자신의 옷을 몰래 가져갔다가 벌어진 소동 등 갖가지 이야기를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은 7월 둘째 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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