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천인야화', 8.5%로 무난한 출발

김지연 기자  |  2007.06.30 07:17


탤런트 박해미가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가 첫회 8.5%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천인야화'는 전국일일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천인야화'는 우리 사회 만연한 각종 콤플렉스, 신드롬으로 인한 갈등과 부적응의 문제를 단막 드라마로 재현하고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리얼 토크' 마당을 마련해 해결책을 고민하는 내용이다.

박해미와 함께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7.9%를, KBS 1TV '뉴스9'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KBS 2TV는 특집 '국제축구' 베어벡 사단의 첫번째 실전 리허설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방송해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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