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혜경에 직접만든 운동화 선물

윤여수 기자  |  2007.07.01 09:58


“아껴줘서 고맙고 사랑해.”

가수 겸 연기자 하하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안혜경에 선물을 안겼다.


하하는 지난달 29일 밤 11시에 방송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박철쇼'! 에 출연해 MC 박철과 함께 안혜경에게 선물할 리폼 운동화를 손수 만들었다.

특히 이 리폼 운동화에는 각각 ‘119’ ‘131’이라는 숫자가 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하는 “날씨를알려주는 기상청 번호 131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달려가겠다는 뜻에서 긴급구조 119를 생각했다”며 안혜경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느 자리에서나 너를 자랑하고 네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 동안 많이 너를 아껴서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다”며 힘든 일이 있어도 열심히 헤쳐나가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아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연인 안혜경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 고백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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