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드 클리프, 462억원에 '해리포터' 최종 출연계약

김현록 기자  |  2007.07.01 11:28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대니얼 래드클리프.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대니얼 래드클리프.


'해리포터'의 현신,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총 5000만달러(약 462억원)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2편에 출연키로 합의를 마쳤다.


미국 연예통신사 WENN에 따르면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남은 '해리포터' 두 편에 출연하는 대가로 편당 2500만달러(약 231억원)를 받기로 하고 최근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편당 2500만달러는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초특급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액수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까지 총 5편의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에서 주인공 해리 역을 맡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이에따라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7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에도 연이어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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