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의 기자시사회에서 이준기가 "영화를 세번보며 울었다"라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평범한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이야기 '화려한 휴가'는 오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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