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기자 xanadu@
가수 양파가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양파는 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녹화에서 5집 '더 윈도우즈 오브 마이 소울'의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한 것이다.
양파 측 관계자는 "본인도 의아해하면서 믿지를 못했다"며 "이번 주에는 다른 곡이 수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양파 뿐 아니라 모든 소속사 식구들이 놀라고 기뻐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8일.
한편 양파는 4일부터 온라인음악사이트 '벅스'와 '소리바다'를 통해 2주동안 음악팬들의 투표로 후속곡을 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