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엄정화가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과 한류 데이트를 갖는다.
최근 일본 후지TV 인기토크쇼 '초난강2'를 진행 중인 초난강은 오는 9일 엄정화를 만나기 위해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현장을 방문한다. 현재 엄정화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칼잡이 오수정'을 촬영 중이다.
엄정화 측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초난강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초난강은 이번 만남에서 엄정화와 함께 그녀가 출연했던 혹은 방송될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엄정화는 오는 8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대한 집중 토크를 나눈다.
한편 엄정화는 '칼잡이 오수정'으로 2004년 12월 종방한 MBC '12월의 열대야' 이후 2년 7개월 만에 TV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