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빅4' 콘서트에 참여하는 SG워너비 양파 씨야 FT아일랜드 ⓒ임성균 기자 tjdrbs23@
'섬머 빅4' 콘서트 출연진 SG워너비 씨야 등이 따뜻한 선행에 나선다.
SG워너비 씨야 FT아일랜드 윤미래는 오는 9일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식사 준비와 빨래를 하며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에 기부될 성금은 지난 4일 진행한 '섬머 빅4와 함께 하는 자선 경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다. '빅4 콘서트' 출연진들은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과 티켓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원을 보태 모두 1000만원을 기부한다.
'빅4 콘서트' 출연진들은 지난 2005년에도 출연료를 모아 서울 SBS 어린이 마을과 명진보육원 등 4개 고아원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들은 21일과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섬머 빅4'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