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동혁.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탤런트 조동혁이 2년간 사귄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SBS 드라마 '8월의 내리는 눈'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조동혁은 최근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녹화 당시 '만남 초기, 반드시 이 여자를 잡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그녀의 행동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조동혁은 "현재 2년 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가 있다"고 털어놔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조동혁은 "너무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해 목숨을 걸고 쫓아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에 옆에 있던 파트너 추상미는 "나도 사진으로 봤는데 얼굴과 몸매 역시 뛰어나다"고 전해 모든 출연진들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동혁의 깜짝 고백은 오는 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조동혁이 사과박스에 1000만원을 모은 사연 등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