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드라마 위해 2년 기른 머리카락 '싹둑'

김현록 기자  |  2007.07.07 14:59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복귀작인 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앰 샘'을 위해 2년 동안 길러오던 머리카락을 단숨에 잘랐다.


'아이앰 샘'에서 교사 자질이 전혀 없는 국어 교사 장이산 역을 맡은 양동근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2년 동안 기른 머리를 싹둑 자르고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4일 이뤄진 첫 촬영을 앞두고서는 1주일 전부터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하루 2시간 넘게 하드 트레이닝을 받는 등 MBC '닥터 깽'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양동근은 지난 4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세트에서 진행된 드라마 타이틀 촬영에서 블루 스크린 앞에 선 채 익살스런 모습을 선보이며 변화를 예고했다.

더욱이 올해는 양동근이 데뷔 20년이 되는 해여서 특유의 반항아적 매력을 발산하게 될 1년 만의 복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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