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민 leebean@>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김주혁이 '푸른 곰팡이'(감독 박헌수ㆍ제작 노비스엔터테인먼트)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그동안 각종 작품에 주인공으로 이름이 거론됐던 김주혁으로서는 1년여 만에 차기작을 결정한 것이다.
'푸른 곰팡이'는 국내 최고 전자회사의 핵심연구개발팀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을 그린 드라마. 김주혁은 이 작품에서 보안 전문가인 모범 사원이지만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곰팡이로 통하는 인물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