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tjdrbs23@>
그룹 타이푼의 멤버 솔비가 자신의 이상형을 지적인 가수 이기찬이라고 꼽았다.
솔비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솔비가 어렸을 적부터 이기찬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터라 이기찬을 이상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솔비가 노래 뿐만 아니라 이기찬의 지적인 모습까지도 모두 이상형으로 꼽고 있다"면서 일화를 소개했다.
다른 가수들은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기 마련인데 이기찬은 언제나 일본어 또는 영어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틈만 나면 공부하는 이기찬의 모습에 솔비가 많은 자극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자친구가 생기면 이기찬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른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푼은 최근 2집 활동을 앞우고 온라인으로 '사랑 왜 했어'를 선공개했다. 타이푼은 10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