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녹화중 부상 불구, 코너는 유지

지난달 신정환도 머리 다쳤던 '두뇌의 벽' 코너

김태은 기자  |  2007.07.09 08:17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가 예능 프로그램 녹화중 습관성 탈골로 왼쪽팔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

환희는 지난 4일 SBS '작렬! 정신통일'에서 '두뇌의 벽' 코너와 여름특집으로 수영장에서 부표게임을 하던 중 두차례 왼쪽팔이 탈골됐다.


이에 대해 '작렬! 정신통일' 관계자는 "환희는 본래 왼팔에 습관성 탈골증상이 있어 팔이 빠지면 자기가 끼워넣거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의 도움을 받아 처치를 한다"며 "'두뇌의 벽' 코너는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뇌의 벽' 코너는 일본 후지TV와 포맷계약을 해 방송중으로, 달려오는 스트로폼 벽에 뚫린 모양대로 포즈를 취하지 못하면 벽에 밀려 풀에 빠지게 되는 게임이다.


지난달에는 이 프로그램에 고정출연중인 가수 신정환이 물기에 미끄러져 뒷머리가 1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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