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연예스테이션' MC 하차..김범용 후임

김태은 기자  |  2007.07.09 10:06


조영구가 3년 동안 매일 진행해왔던 케이블채널 ETN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연예스테이션'에서 9일 하차한다.

조영구는 주 5일 생방송으로 여자 MC 미스코리아 이은희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맡아왔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하면서 MC석에서 물러나게 됐다.


'연예스테이션' 관계자는 "연예전문 리포터 조영구가 최근 트로트 그룹 '쓰리쓰리'로 가수 홍보활동까지 하면서 성대결절로 하차하게 됐다"며 "후임은 SBS '웃찾사'에서 '누구야' 코너로 인기를 끌었던 김범용이 임시로 맡게 되며, 고정 MC를 물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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