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2년만에 새 앨범.."새로운 모습 보이겠다"

김원겸 기자  |  2007.07.10 09:35
휘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휘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휘성이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휘성은 오는 8월16일 2년 만의 새 앨범인 5집을 발매하며, 같은달 25일과 26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선다.


휘성의 이번 앨범은 2005년 9월, 4집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손잡고 어떤 음악을 선보일 지도 관심거리다.

아울러 휘성은 소속사 이적 후 첫 정규 음반과 함께 8월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07 WHEESHOW '(부제: Welcome to Realslow World)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휘성은 5집에 수록된 신곡과 함께 타이틀 'WHEESHOW'에 걸맞게 화려한 퍼포먼스로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수차례의 공연 때마다 모든 곡들을 재편곡해서 사용할 정도로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는 휘성은 이번 공연에서도 음악과 안무 구성은 물론 공연 대본도 직접 쓰는 등 무대 연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발매되는 5집은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가 프로듀서로 나서고 김도훈, 박창현, 김세진, 전해성, 김영후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팝 작곡가들도 참여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 2시간씩 한강둔치를 뛰고 있다는 휘성은 "한 곡의 노래를 만들 듯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음반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휘성의 라이브 콘서트 '2007 WHEESHOW' 입장권은 오는 12일 좋은콘서트(GOODCONCERT.com1544-0737)와 인터파크(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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